일상2019. 3. 23. 17:09

스트레스, 그리고 누적된 피로로 인해 지루성 두피염이 극심하다.

잠을 거의 자지 못하고, 꿈에서는 늘 따돌림을 당하거나 혹은 당할까봐 전전긍긍한다.

잠을 자는 것이 죄스럽다.


코코넛오일, 타마누오일을 써봤지만 무용했다.

티트리오일을 희석한 차가운 물, 또는 굵은 소금을 녹인 차가운 물을 두피에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도 꽤나 도움이 된다.

여기서 도움이 된다 함은 열감과 가려움증을 해소시켜 준다는 것일 뿐이다.


피부과에서 내복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지만 차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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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Русалка